[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 무장면 작은목욕탕이 9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재개장한다.
무장면 작은목욕탕은 규모는 작지만 1일 평균 150여명이 넘게 이용하는 주민 편의 시설로 부담 없는 가격에 고창읍내까지 나가는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작지만 알차고 편안한 공간으로 복지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는 장소다.
김형연 무장면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치된 작은목욕탕이 하루의 고단함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치유의 공간이자 이웃 간에 정을 두텁게 나누는 사랑방으로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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