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 성내면이 농번기로 인해 휴장 중이던 작은목욕탕을 9월부터 재개장할 수 있도록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성내면 작은목욕탕은 규모는 작지만 면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치유의 공간이자 부담 없는 가격으로 목욕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의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이 불편한 어르신 등 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취약계층의 복지 요구 충족에 기여하고자 운영 중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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