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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계란' 파동에 "계란 먹기 꺼려진다"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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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사진=아시아경제 DB,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은 없습니다.)

계란(사진=아시아경제 DB,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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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살충제 계란' 파동의 여파로 "계란을 먹기 꺼려진다"는 국민이 5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22~24일 실시한 여론조사(전국 성인 1004명ㆍ응답률 17%ㆍ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응답자의 54%가 식용 계란에 대해 '꺼려진다'고 답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대구ㆍ경북(63%), 부산ㆍ울산ㆍ경남 및 대전ㆍ세종ㆍ충청(55%), 성별로는 여성(65%),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56%)에서 상대적으로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그렇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는 45%인 것으로 집계됐다. 계란을 먹는 것이 꺼려지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성별로 남성(56%)에서 도드라졌다.

한편 한국갤럽이 실시한 원산지별 식품 안전성 조사에서 국산 식품이 '안전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58%로 조사됐다. 2013년 같은 조사에서 국산 식품을 안전하다고 평가한 응답자가 75%에 달했던 것과 다른 모습이다.
그러나 국산과 달리 중국산(4%→7%), 일본산(6%→25%), 미국산(40%→47%), 호주ㆍ뉴질랜드산(70%→72%) 식품의 경우 안전하다는 응답이 4년 전에 비해 늘어났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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