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깨끗한나라는 "고객의 불안감에 대처하고자 릴리안 생리대에 대한 환불을 진행한다"고 23일 공시했다.


환불 접수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다. 제품 개봉 여부나 구매시기, 영수증 보관 여부와 상관없이 소비자상담실에 신청 및 접수하면 환불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지난해 생리대 제품의 매출액은 약 609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8.6%를 차지한다.

깨끗한나라 측은 "릴리안 생리대의 안정성과 관련된 인과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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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요유통업체들은 릴리안 생리대 판매를 중단했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와 씨유(CU), GS25, 세븐일레븐 등 주요 편의점들은 이 제품 판매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소비자들은 릴리안 생리대를 사용하고 나서 생리양이 줄고 생리통이 심해졌다는 불만을 제기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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