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대신증권은 16일 증권사들이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에 부합하거나 이를 상회하는 견조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평했다.


강승건 연구원은 "증권사들은 IB 및 PI 투자성과에 따라 이익 차별화가 나타났다"며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은 거래대금 증가로 인해 모든 증권사가 전분기 대비 증가했고, 자산관리 수익은 정체된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IB와 PI 부분에서 선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close 증권정보 006800 KOSPI 현재가 72,600 전일대비 300 등락률 -0.41% 거래량 1,152,934 전일가 72,900 2026.05.14 10:06 기준 관련기사 2분기 스페이스X 평가이익 추가 발생할 미래에셋증권[클릭 e종목] 투자금이 충분해야 기회도 살린다...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클릭 e종목]성장동력 적극 확보 '미래에셋증권'…목표가↑ , 한국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close 증권정보 071050 KOSPI 현재가 257,0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2.19% 거래량 95,012 전일가 251,500 2026.05.14 10:06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자금 들어오나… 통합계좌에 증권주 기대감 '삼전·하닉' 반도체株 활황…다음 주목할 주식은?[주末머니] 대신 "증권사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대…NH·삼성 목표주가 상향" , 키움증권 키움증권 close 증권정보 039490 KOSPI 현재가 420,000 전일대비 9,500 등락률 +2.31% 거래량 67,393 전일가 410,500 2026.05.14 10:06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자금 들어오나… 통합계좌에 증권주 기대감 코스피 신고가에 '함박웃음'…실적 급증에 목표가 올라가는 이 종목 [주末머니] 키움증권, 1분기 영업이익 6212억원…전년比 91%↑ 이 IB 및 PI 부분에서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면서 실적 역시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고, IB 및 PI 부분에서 예상치와 유사한 실적을 시현한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은 실적 역시 전망치와 유사한 수준을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대우와 한국금융지주에 대한 목표주가는 각각 1만3000원, 8만3000원으로 기존 대비 8.3%, 5.6% 상향 조정했다.

2분기 실적을 통해 증권사들이 늘어난 자본을 적극적으로 수익 활동에 연결시키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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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2분기 트레이딩 실적 개선의 중심에는 주식관련 프랍 트레이딩(Prop trading·자기자본 거래) 수익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지수 상승 속도가 둔화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손익변동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채권 금리에 대한 리스크 관리 능력이 3분기에는 차별화 포인트로 나타날 것이라는 게 강 연구원의 판단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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