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다음 달 11일부터 10주간 '제6기 서울특별시교육청 학부모대학'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이하 하자센터)의「나ㅓ,일,路」 ▲정독도서관의 '휴먼 라이브러리, 학부모책 되기' ▲마포평생학습관의 '소통을 이끄는 학부모, 퍼실리테이터(기본과정)' ▲양천도서관의 '소통을 이끄는 학부모, 퍼실리테이터(심화과정)' ▲노원평생학습관의 '부모역량강화 프로젝트: 성장하는 부모, 자라나는 아이' 등 5개 장소에서 각각의 교육과정이 준비됐다.
지속적·전문적 맞춤형 교육으로 학부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된 학부모대학은 2015년 4월 시행 이후 현재까지 726명이 참여했다. 만족도는 평균 92.0%에 달한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가 서울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학부모대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