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청와대는 10일 오후 3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소집한다. 북한군의 괌 포위사격 예고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오후 3시 NSC 상임위를 개최한다"고 공지했다.

NSC 상임위는 대통령이 주재하는 전체회의와 달리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한다.


상임위가 전체회의로 전환될 가능성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아직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북한은 이날 '화성-12'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4발로 미군 기지가 있는 괌을 포위 사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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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괌 포위사격 예고보다 ‘레드 라인’으로 한발 더 나아간 것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8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괌 포위사격 예고에 대해 "북한이 안보리 제재 결의안 채택 후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며 "내부결속용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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