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도어 미설치’ 초지역 사고에 네티즌 “제발 설치 좀...”
7일 오후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지하철 4호선 초지역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스크린도어가 미설치된 역에서 사고가 잇따르면서 스크린도어 설치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께 A(55)씨가 승강장에서 역으로 진입하는 4호선 당고개행 열차에 투신해 목숨을 잃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지하철 4호선 중앙역에서는 5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승강장에서 진입하는 전동차를 향해 뛰어들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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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발생한 두 역 모두 스크린도어가 미설치된 역으로 앞선 중앙역 사고 당시 스크린도어 미설치에 대한 시민들의 지적이 이어진 바 있다.
이번 사건 이후에도 네티즌들은 스크린 도어가 설치돼 있었다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몇 년째 지하철 새로 뚫는 공사만 하고 있는데 제발 스크린도어 설치 좀...”(@sol_94**) “진짜 초지역 스크린도어 만들어주세요... 나도 맨날 가는데 너무 위험해 정말...”(@jy_01**) 등의 반응을 보이며 스크린도어 설치를 통한 사고 예방을 촉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티잼 고정호 기자 jhkho28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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