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는 '2017년 지역 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원서 접수 결과 170명 선발에 1065명이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직군별로는 행정직(102명)에 558명이 지원해 5.5대1을, 기술직(68명)은 507명이 접수해 7.5대1로 나타냈다.
최종 합격자는 2018년 정부 각 부처에 수습직원으로 배치돼 6개월간 근무한 뒤, 부처별 임용심사위원회의 평가 심사(근무성적, 업무추진능력 등)를 거쳐 일반직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필기시험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치러질 예정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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