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대신증권은 1일 DGB금융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지만 저평가 매력은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DGB금융의 2분기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10.8% 증가한 905억원을 기록했다. 최정욱 연구원은 "예상을 하회한 실적 배경은 비이자이익 부진 때문"이라며 "PF취급수수료와 송금수수료 감소 등으로 순수수료이익이 전분기대비 50억원 감소한 데다 대출채권 매각손 95억원 인식 등에 따라 기타 비이자이익도 저조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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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기대보다는 밋밋했지만 현 PBR이 대표적인 저 PBR 종목이었던 우리은행과 하나금융보다 크게 낮은 0.5배에 불과하다"며 "뿐만 아니라 최근 3개월동안 주가가 거의 못 오른 만큼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2분기에 실적 호조세를 보였던 경쟁 지방은행들 대비 DGB금융만 향후에도 실적 부진이 계속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현 실적 기준으로도 ROA 0.6%, ROE 8%를 상회하는 높은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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