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모바일 RPG ‘음양사 for kakao’의 사전예약자 수가 열흘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8월 출시되는 음양사는 전설의 귀신을 수집하는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전 세계 2억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흥행작이다.
사전예약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음양사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이 즉시 지급된다. 또한 8월 게임 출시와 함께 ‘설녀 코스튬’과 ‘음양사 패키지’ 등 각종 게임 아이템도 함께 제공된다. 이밖에 26일까지 카카오택시 앱으로 택시를 호출해 이용 하면 특별 게임 쿠폰 코드를 받아볼 수 있는 등 풍성한 이벤트들이 마련되어 있다.
이시우 카카오 게임퍼블리싱 본부장은 "음양사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으면서도 깊이 있는 콘텐츠를 자랑하는 만큼, 오랫동안 친구들과 함께 즐길 있는 게임이 될 것"이라며 "검증된 게임성과 재미에 걸맞은 최고의 운영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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