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서초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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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지난해 삼성전자 이사회 개최·상정 안건 건수가 전년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사회 개최건수는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상정 건수는 2배 이상 많았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공개한 '2017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2016년도 이사회 개최·상정안건 건수를 공개했다.

이 보고에 따르면 삼성전자 이사회는 지난 한 해 동안 11회의 이사회를 열어 총 50건의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경영위원회가 14회 개최됐으며 내부거래위원회(9회), 감사위원회(6회), CSR위원회(현 거버넌스위원회·4회), 사외이사 후보추천위원회(2회), 보상위원회(1회) 순이었다. 이사회 구성원 중 사외 이사 출석률은 96%이었다.


지난 2015년에는 한 해 동안 8회의 이사회를 열어 총 21건의 안건을 상정, 처리했다. 경영위원회가 11회 개최됐으며 내부거래위원회(7회), 감사위원회(5회), 사외이사 후보추천위원회(2회), 보상위원회(1회)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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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고서에는 지난해까지는 공개하지 않았던 이사회 중요 의결사항, 개최 일시 등도 공개됐다. 이 보고서에 기재된 이사회 의결 중요 사항은 삼성디스플레이와 임대차 계약(7월28일), 프린팅솔루션 사업 매각(9월12일), 하만사 인수(11월14일) 등이다.


한편 삼성전자가 이사회를 통한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한 만큼 2017년도 이사회 개최 ·상정건수는 올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지난 2월28일 삼성 계열사들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해온 미래전략실을 해체하며 각 계열사 대표이사와 이사회 중심 자율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지난 4월 구 CSR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거버넌스위원회 활동 비중도 높아질 전망이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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