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협력사 구매 비용으로 127조원 지출
나눔경영 4450억원·인건비 24조원
한국 매출 비중 10%…세금비중 67%
기간제 근로자 4030명…전체의 1.3%
여성 비중 44%…제조 직무에 몰려


삼성 서초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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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삼성전자는 30일 발간한 '2017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2016년 재무가치는 약 22.7조원이며 사회·경제·환경적 가치를 포함한 진정한 가치(true Value)는 약 26조원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투자자가치, 협력사 지원, 지역사회 개발 등 사회·경제적 가치에 사업장 온실가스 배출·대기 환경 영향·수계 환경 영향·폐기물 환경 영향· 등 가감해 이같은 결과를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산정한 재무적 가치는 22조7260억원이었다. 여기에 투자자가치(3조8855억원), 협력사 지원(8232억원), 지역사회개발(882억원)의 가치가 더해졌다. 반면 GHG배출(5878억원), 대기 환경영향(145억원), 수계 환경영향(6002억원), 폐기물환경영향(47억원)은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해 최종 지속가능경영가치는 25조9887억6500원으로 산정됐다.

삼성전자는 2016년 2011조9000만원의 매출과 29조2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미주에서 68조7000억원의 매출을 올려 3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밖에 유럽/CIS 국가에서는 38조3000억원(19%), 중국 35조6000억원(18%), 한국 20조2000억원(10%), 아시아/아프리카 39조1000억원(19%)의 비중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2016년 연간 협력사 구매 비용으로는 127조원을 지출했으며 지역사회 나눔경영에 4450억원을 썼다. 주주 및 투자자 배당금으로 3조9920억원이었으며 배당 성향은 17.8%였다.


이자비용은 5880억원, 임직원 인건비는 24조원이 지출됐다. 삼성전자가 각국 정부에 낸 지역별 조세공과금은 총 8조9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중 67%는 한국정부에 낸 것으로 나타났다. 조세공과금중 아시아 비중은 19%, 미주/유럽 비중은 13%, 기타 1%였다.


2016년 기준 삼성전자 총 임직원 수는 30만8745명이며 이중 국내는 9만3204명, 해외는 21만5541명으로 나타났다.


정규직 근로자는 30만4715명, 기간제 근로자는 4030명으로 전체 임직원의 1.3%를 차지했다. 간부는 5만9014명, 임원은 1316명이었다.


지난해 삼성전자 육아휴직자수는 3818명, 육아 휴직후 복귀율은 93.8%였다. 장애인 임직원수는 1550명으로 고용률은 1.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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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삼성전자 임직원중 여성 인력 비중은 44%로 전년도(46%)에 비해서는 약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비중이 가장 높은 부분은 제조직무로 56%였으며 개발 직무는 17%, 영업/마케팅 직무는 29%였다. 한국 사업장내 여성 비중은 25.3%였으며 동남아/서남아/일본 사업장에서의 여성 비중은 63.2%로 높게 나타났다.


임원중 여성 비중은 6.3%로 2014년(4.2%), 2015년(4.5%)에 비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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