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4년 관세청에 임용된 육 사무관은 지난 20여년간 품목분류 분야에서 활동, 직무 전문성과 외국어 구사능력, 국제경험 등을 두루 갖춘 글로벌 인재다.
세계관세기구는 관세행정을 대표하는 국제기구로 상품분류, 관세평가, 원산지 등 분야를 주된 업무로 하며 품목분류를 위한 국제협약(통일상품 분류 체계)을 정하는 기능을 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1968년 이 기구에 가입했다.
한편 세계관세기구는 지난해 11월부터 180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품목분류 담당 정규직원(기술전문관·Technical Officer)을 공모했고 이 과정에서 육 사무관이 당당히 최종 선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