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인탑스 는 21일 경기 안양시와 '2017년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프로젝트는 지난 2013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 계층 지원을 위해 인탑스, 서울시,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의 3자협약을 통해 처음으로 시작됐다. 연간 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현재는 경기 안양시, 경북 구미시까지 대상 지역을 확대했다. 생활필수품 및 선풍기, 전기요 등의 계절별 필요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탑스가 지원한 차상위계층 이웃은 총 3만9000여 가구에 달한다.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KBS와 3자 협약을 맺고, KBS1 '동행' 프로그램 및 KBS 라디오 '희망충전 대한민국'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취약아동들을 후원하고 있다.
인탑스는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비롯해 천안 소아암 환자 보금자리 마련, 인탑스 평산 장학재단을 통한 장학사업, 소년소녀가장 후원, 유니세프 후원, 재능기부 스트릿 갤러리 운영, 하드웨어 기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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