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바이오의약품 임상약 공급 및 상용화를 위한 경기도 평택플랜트의 상시 고용 인력(정규직)이 최근 3년새 9배 이상 증가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 임직원 추이를 보면 2013년 49명, 2014년 107명, 2015년 224명, 2016년 384명, 2017년 456명으로 매년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다.
한미약품의 완제의약품 생산기지인 경기도 화성 팔탄플랜트 또한 최근 3년새 1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 냈다. 스마트공장 투자가 시작된 2014년 400여명이었던 근무인력은 현재 500명을 넘어섰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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