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국제발명전시회는 미국 최대 규모 국제발명전시회로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발명전과 함께 세계 3대 국제발명전의 하나다.
출품작 가운데 ‘송전선로 선하 시설물 보호 신공법’은 발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과 전기전자 부문 금상을 받았다. ‘다목적GIS진단센서 검사장비’는 같은 부문 금상과 특별상 1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전 관계자는 "피츠버그 국제발명전시회 수상을 토대로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해외 시장에 홍보하고, 다양한 국제 전시회에 참가해 기술이전 및 제품 수출 등 해외사업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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