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부천)=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도내 청년층 창업지원을 위해 '청년창업 SMART2030'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거주 문화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 90여명을 선발해 창업프로그램과 초기사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와 경기도가 시행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들 최종 선발자들은 ▲창업기본교육 ▲멘토링 ▲컨설팅으로 구성된 창업 초기단계 지원에서부터 사업 성공까지 경영 노하우 등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초기사업비로 창업프로그램 이수자에 한해 심사를 거쳐 최대 20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진흥원은 이 사업을 위해 성남 판교와 의정부 북부사무소, 수원 광교 등에 창업지원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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