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 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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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남자 50m 권총이 올림픽 종목에서 폐지됐다. 이 종목은 '사격 황제' 진종오가 하계올림픽 단일 종목 3연속 우승, 네 개 대회 연속 메달을 획득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진종오는 지난달 22일 독일 뮌헨 월드컵에서 이 종목 결선 세계신기록인 230.5점을 세우고 우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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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0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어 열여섯 개 세부종목을 신설했다. 이 과정에서 복싱과 카누, 사격, 조정, 요트의 기존 세부종목 열다섯 개를 삭제하고 이를 대신할 세부종목을 신설하는 안을 결의했다. 폐지되는 종목 중에 남자 50m 권총도 포함됐던 것. IOC는 사격 올림픽 세부종목 중 남자 50m 권총과 남자 소총 복사, 남자 더블트랩을 제외하고 10m 소총 혼성 단체와 10m 공기권총 혼성 단체, 트랩 혼성 단체를 새롭게 넣었다.


한편 도쿄올림픽에는 육상 혼성 1600m 계주와 수영 혼성 400m 계영, 수영 남자 자유형 800m, 수영 여자 자유형 1500m, 양궁 혼성 단체, 농구 남·여 3인제, 펜싱 남·여 단체, 유도 혼성 단체, 사이클 남·여 BMX 프리스타일, 사이클 남·여 매디슨, 탁구 혼합복식, 트라이애슬론 혼성 계주가 첫 선을 보인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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