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HLB HLB close 증권정보 028300 KOSDAQ 현재가 51,900 전일대비 1,600 등락률 -2.99% 거래량 353,466 전일가 53,500 2026.05.14 10:25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강보합 출발…8000피 재도전 코스피,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7800선 회복 코스피, 장초반 하락세…2%대 내린 7400선 의 자회사인 LSKB(LSK BioPharma)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 2017'에 참가해 아파티닙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 설계에 대한 포스터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LSKB는 2015년 아파티닙의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하며 미국임상종양학회에 참가했다. 회사 측은 "아파티닙 관련 시험은 미국임상종양학회에 3년 연속 소개되며 세계 최고권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올해는 아파티닙이 많은 포스터들 중에서도 전 세계 암전문의들이 주목하는 주제로 선정됨으로써 '포스터 디스커션 세션'을 통해 집중 조명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포스터에는 아파티닙의 효능 검증을 위해 1~2차 이상 치료요법에 실패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암환자를 대상으로 전향적,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방식을 통해 무진행 생존률(PFS), 객관적 반응률 (ORR), 질병통제율 (DCR), 삶의 질 및 안정성 등 임상시험에 대한 방법이 발표됐다. 아울러 유럽, 미국, 한국, 일본, 대만 등 12개의 국가 총 95개의 임상시험 실시기관 (SITE)에서 45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작된 글로벌 임상3상이 개시 2개월만에 44명의 환자 등록이 완료됐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화사 측은 "아파티닙은 이미 약효가 검증돼 시판 3년차에 접어들면서 기록적인 매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한국, 유럽 희귀의약품 지정완료 및 미국 희귀의약품 지정임박 등 의약품 심사를 대표하는 기관들의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했다"고 말했다.
미국과 유럽 임상환자의 등록이 가시화될만큼 절차상 마무리단계에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수개월내에 임상환자 등록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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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희 LSKB 박사는 "이번 학회를 통해 아파티닙의 글로벌 3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전세계 저명한 암 전문의들에게 공식 발표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회에는 LSKB의 포스터뿐 아니라 아파티닙에 대한 총 22개의 연구초록이 발표됐다. 미국임상종양학회는 항암신약의 최신 임상시험 결과들이 발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관련 학회다. 새로운 암 치료법과 항암제에 대한 데이터를 비롯한 연구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약 4만여명이 참가했으며, 총 5700여건의 연구결과가 제출됐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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