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의심환자수 유행기준보다 낮아 2일부터 해제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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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연속 3주 동안 인플루엔자 의심환자수가 유행기준보다 낮아 '유행주의보'가 해제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지난해 12월8일 발령했던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2일부터 해제한다고 발표됐다.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결과 의심 환자수는 제19주 (5월7일~13일) 6.8명(외래환자 1000명당), 제20주(5월14일~20일) 7.6명, 제21주(5월21일~27일) 6.7명으로 3주 연속 유행기준(8.9명)보다 낮았다.

질병관리본부는 유행해제 결정은 의사환자수가 3월 이후 3주 연속 유행기준 이하일 경우 인플루엔자 자문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결정하고 있다. 5월31일 자문결과 2016·2017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6월2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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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17절기 인플루엔자는 2015·2016 절기와 비교했을 때 정점이 빠르고 높게 왔다. 3~4월의 봄철 인플루엔자 발생수준은 낮았다. 2016·2017절기의 정점은 52주(2016년 12월18일~24일) 86.2명으로 지난 절기의 정점인 7주(2월6일~13일) 53.8명보다 시기가 빨랐으며 의심 환자분율도 높게 나타났다. 3~4월 봄철 유행의 경우 지난 절기보다 낮았다.

질병관리본부 측은 "인플루엔자 유행은 해제됐는데 수족구 등이 증가하고 있고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평소 철저한 손 씻기와 기침예절 실천의 생활화는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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