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코레일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 보듬기에 나선다.
코레일 희망철도재단은 이달부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마음 치유사업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해’를 병행해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또 마음 치유사업은 청소년에게 치유의 밥상을 제공, 속마음을 털어놓고 청소년과 멘토(직원) 간 상호 교감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해 심리적 안정감을 찾아갈 수 있게 돕는 형태로 이뤄진다.
이들 행사는 이달 17일부터 6주간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 자리를 계기로 마음의 치유를 경험한 참여자들이 역으로 치유자가 돼 다른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치유릴레이가 되면서 행사의 의미는 배가되고 있다.
희망철도재단 관계자는 “철도로 이어지는 다양한 세상과 행복한 만남을 목표로 앞으로도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하고 실행에 옮겨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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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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