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청소년비즈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파주시청 전경. 파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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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비즈쿨'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실전 창업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사업으로,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는 다년간 쌓아온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전문성과 탄탄한 지역사회 협력망 역량을 인정받아 처음으로 이번 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정규 교과과정의 틀을 벗어나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에 맞춘 유연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약 1천만 원의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단순 이론 교육에서 탈피해 현장에 즉시 적용이 가능한 체험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창업 전문가 특강 및 매개기반(플랫폼)형 창업 특강(이모티콘 등 기획상품 창작) ▲현장 감각 습득(박람회 참여 및 소규모 사업장 탐방) ▲미래 산업 체험(코딩 및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대기업 연계 4차 산업 창업 체험) ▲창업동아리(커피 동아리 및 콘텐츠 기반 창업 동아리 운영) ▲성과 공유('비즈쿨 페스티벌' 참가)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경쟁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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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청소년비즈쿨' 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실질적인 자립 의지를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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