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동, 인니 신규 생산라인 본격 가동…"생산능력 3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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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의류 전문기업 국동이 해외 신규 생산라인 증설을 완공하며 본격적인 생산 물량 확대에 돌입한다.


온타이드 온타이드 close 증권정보 005320 KOSPI 현재가 588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588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온타이드, 경영권 매각 공시에 상한가 "나이키 대신 호카"…직판 전략 실패로 싹 바뀐 트렌드[기업&이슈] 국동, 1분기 '깜짝 실적'…전년 대비 64.1% 증가 은 인도네시아 스마랑(SEMARANG) 공장에 총 15개의 신규 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준공식 행사에는 Ken Dwijugiasteadi 인도네시아 국세청장, John Hutagaol 국제조세법령국장을 비롯해 바땅(BATANG)시 시장, 경찰청장 등 인도네시아 정부 인사들과 국동 주요 임원 등이 참석했다.

스마랑 공장의 신규 라인은 최종 테스트 운영을 거쳐 내달 초부터 본격적인 물량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국동은 과거 인도네시아 지역에 버카시 공장 15개, 스마랑 공장 33개 등 총 48개 생산라인을 확보하고 있었다. 이번에 신규 증설된 스마랑 공장의 15개 신규 생산라인이 본격 가동되면 국동의 생산 능력은 31.3% 가량 확대될 것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이번 라인 증설은 주요 바이어와 신규 바이어들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글로벌 제조ㆍ유통일괄형(SPA) 브랜드 'H&M' 등을 비롯해 기존 바이어들의 추가 오더 수요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변상기 국동 대표이사는 "바이어들과 사전에 생산 오더 등 협상을 거쳐 생산 라인을 확대했다"며 "기존에 스포츠의류 라인을 생산해왔던 오랜 바이어들이 최근엔 일부 캐주얼의류 생산 요청을 하는 등 전반적인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이번 신규라인 확대로 차질 없는 물량 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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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동은 연내 추가적인 생산시설 증설도 고려하고 있다. 최근 부쩍 늘어난 신규 바이어들의 오더 물량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이르면 올 하반기 인도네시아 바땅 지역에 신규 공장 착공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변 대표는 "MLB를 생산하는 마제스틱, 파나틱스 등 신규바이어가 추가 됐고, 언더아머도 최종 생산 협의를 진행 중인 상황"이라며 "신규 생산능력(CAPA) 증설 효과를 비롯해 눈에 띄게 호전된 시장 상황은 차후 실적으로 검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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