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진행된 전남도의회 제313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강성휘 의원(목포1)은 “도청에서 일하는 용역소속 미화원은 도청 소속 미화원 임금의 72%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도청과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 등의 외주용역을 직영으로 전환해 비정규직의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도의 전향적인 입장을 환영한다”며 “비정규직 보다 더 힘든 간접고용 노동자들의 처우가 신속하게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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