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행복센터 임직원, ‘CJ The FANel’과 함께 생필품 선물세트 조립 봉사 진행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CJ제일제당은 서울 도봉구 창동 푸드뱅크에서 '2017 푸드뱅크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2012년부터 진행해온 이 행사는 CJ제일제당 임직원들이 푸드뱅크에 기부할 생필품 선물세트를 조립하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가자들이 조립한 선물세트는 모두 2000세트로, 선물세트는 4인 가족이 3개월간 사용 가능한 분량의 고추장, 된장, 밀가루, 설탕, 식용유 등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들은 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결식아동 등 복지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는 "CJ제일제당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제공하는 일'이다"며 "고객과 함께하는 이번 봉사활동이 소비자의 목소리를 한발 더 가까이에서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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