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지역주민이 건강리더가 돼 문제해결 논하는 '도란도란 건강수다'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신월동 주민들과 함께 '도란도란 건강수다'를 6월 권역별로 순차 개최한다.


도란도란 건강수다는 주민들 스스로 지역내 건강자원을 발굴하는 건강리더가 돼 지역 건강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그룹 토론회다.

구는 지난해 신월동 지역 주민들과 함께 '2016 신월주민 건강 이야기 한마당' 원탁 토론회를 개최, 건강의제 6가지를 선정한 바 있다.


올해는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신월동 권역별로 소그룹 토론회를 진행한다.

지난해 도출된 신월 생활권 건강의제 6가지는 ▲항공기 소음 스트레스 ▲주민소통 부족 ▲아이들 건강마을 ▲생활쓰레기 문제 ▲생활운동 부족 ▲보행로 안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분들에서 도출됐다.

지난해 열린 신월 주민건강 이야기 한마당 토론

지난해 열린 신월 주민건강 이야기 한마당 토론

AD
원본보기 아이콘

'도란도란 건강 수다'는 권역별로(신월1,3,5동 ·신월2,4동 ·신월6,7동)로 주민들이 토론회에 참석, 지역별 주요 건강의제를 선택하고 건강지도를 주민 스스로 만들어 보며 해결방안까지 찾아보는 토론회가 될 예정이다.


대상은 해당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상관없다. 11일부터 25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지난해 ‘신월주민 건강 이야기한마당'을 비롯 올해 진행할 '도란도란 건강수다'까지 주민들이 터놓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토론의 장 마련을 1회성으로 끝내지 않을 계획이다.

AD

의제 및 토론의 내용에 따라 해결책까지 진지하게 모색하고 실천하기 위해 소모임을 구성하고 조직화 해나가는 방안을 고려중이다.


정유진 보건소장은 “지난해 토론이 마을의 건강의제를 주민 스스로 발견하는 해였다면 올해는 의제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주민들이 함께 모색해보는 해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석, 보다 진솔하고 피부에 와닿는 얘기들을 많이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