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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역직구 '사상최대'…중국향 화장품이 '효자'

최종수정 2017.05.04 12:00 기사입력 2017.05.04 12:00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 및 구매 동향 [자료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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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역직구(온라인 해외 직접판매)가 지난 1분기(1~3월)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향이 80%를 차지했으며, 특히 화장품이 효자 노릇을 했다.

통계청은 1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이 771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0.9%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전 분기에 이어 3분기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것이다.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은 지난 2015년만 해도 분기당 2000억원대 중반을 기록했으나, 2015년 4분기 4000억원대로 올라선 데 이어 지난해 1분기 5000억원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2분기에 다시 4000억원대로 감소하며 주춤했던 해외 직접판매액은 3분기 5609억원을 기록하며 다시 5000억원대 매출을 회복했고, 지난해 4분기 7267억원으로 뛰어올랐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6218억원(80.6%)을 기록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미국(5.9%)과 일본(4.4%)이 그 뒤를 이었다. 상품군별로는 화장품이 5932억원(76.9%)을 기록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로는 9.5%, 전년 동기대비로는 70% 증가한 것이다.
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보복조치를 우려한 중국 보따리상들이 온라인으로 화장품을 사재기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1025억원·13.3%)이 전년 대비 17% 증가했고, 가전·전자·통신기기(187억원·2.4%) 등도 10.5% 증가하며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온라인 해외 직접구매액은 537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0.5% 증가했으나, 전분기(6025억원)에 비해서는 10.8%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3109억원(57.8%)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유럽연합(EU)이 1257억원(23.4%)으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EU는 전년 동기대비 직구액이 63.1%나 증가하며 전체 직구규모르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중국(473억원·8.8%)과 일본(408억원·7.6%)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상품군별로는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이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한 1984억원(36.9%)을 기록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식료품은 33.5% 증가한 1387억원(25.8%), 가전·전자·통신기기는 54.2% 증가한 575억원(10.7%)을 기록했다.

한편 3월 중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6조3257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3% 증가하며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모바일쇼핑(3조7318억원)은 37.6% 증가했으며,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9%에 달했다.

소매판매액 중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3월 14.1%에서 지난해 3월에는 16.3%까지 올라섰으며, 이번달에는 18.9%를 기록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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