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5월22일 청년들의 목소리 담은 토론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김난도 교수는 오늘을 살아내는 청년들을 향해 ‘천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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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조차 청년이기에 아름다울 수 있는 이 시대, 희망을 말하는 청년들과 함께 꿈을 꾸려는 양천구의 움직임이 시작됐다.


5월22일 오후 7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 희망카페(목5동 907-3)에서 개최되는 ‘청청대란(靑聽大瀾)’이 바로 그 것.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 목소리가 큰 물결이 돼 우리 사회를 움직일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는 ‘청청대란’은 청년들이 모여 허심탄회하게 그들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작은 토론회로 시작된다.

그 첫번째 주제는 ‘일자리’. 청년들이 겪고 있는 치열한 취업전선, 꿈을 이루기 위한 고군분투, 현실의 벽에 부딪힌 좌절의 경험 등 생생한 이야기를 서로 나누며 공감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자리를 만든다.


청년들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토론회에는 양천구 내 중소기업 CEO 등도 참여, 고용주와 근로자라는 관계를 떠나 상생과 공존의 동반자 시각에서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것을 시작으로 청년들의 문화?예술활동, 청년공간 등 다양한 주제로 분기별 ‘청청대란’은 이어질 예정이다.


구는 단순히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토론회에서 나온 청년 아이디어는 관계 부서와의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하기도 하고, 서울시에 건의도 할 계획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풀리지 않는 일자리 문제와 사회를 짊어질 부담감까지 안으며 이중고를 겪고 있는 우리 청년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그들의 문제가 곧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라는 인식 제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이야기가 공허한 메아리가 되지 않도록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더욱 열심히 경청하고 뛰는 양천구가 될 것”이라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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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청대란 ‘일자리’작은 토론회는 15~20명 정도의 청년과 함께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다음달 15일까지 전화, 방문, 이메일, 네이버블로그(댓글)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양천구 기획예산과 ☎2620-3181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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