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결혼식, 은평 꿈꾸는 카메라 등 7개 사업 선정 단체와 협약
'청년 도전 프로젝트'는 서울시 주민참여 제안 사업으로 구는 19 ~ 39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3월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사업을 공모, 15개 사업이 접수돼 7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청년 도전 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된 ‘은평 꿈꾸는 카메라’의 정장희씨(32)는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은평구는 외국인들이 꿈꾸는 한국의 모습을 담고 있다”며 “한국과 은평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에게 지역 발전을 위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강화와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의 청년이 체감 할 수 있는 청년지원정책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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