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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안보를 정치에 이용” vs “북 대화로 안돼”…유시민·전원책 ‘4월 위기설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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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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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북핵 문제를 두고 불꽃 튀는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급속하게 퍼지고 있는 ‘4월 위기설’의 내막과 ‘미·중 정상회담’, ‘문재인과 안철수의 양강 구도’에 관해서 이야기했다.

전 변호사는 “이번에 미·중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에게 북한 압박에 대한 1차 책임이 중국에 있다고 이야기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북한 압박을 하는 것처럼 흉내만 내는 중국에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통제하라는 말이다. 그게 안 된다면 독자적 행동에 나서겠다는 이야기”라고 예측했다.
이어서 "북한은 현재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개발 중이고, 잠수함발사미사일까지 만들었으니 미국 자국의 위험도 고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유 작가는 “미국은 그런 공포 시나리오를 퍼뜨려서 군수 산업을 키우는 가운데 국내 정치에 이용하고 있다. 안보를 국내 정치에 이용하는 우파 전술은 그만둬야 한다.”고 반박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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