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투입원가 상승으로 수익성이 나빠진 타이어업종의 실적이 1분기를 바닥으로 매 분기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3일 타이어업종에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실적이 1분기 바닥을 끝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타이어 3사의 영업이익 추정치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close 증권정보 161390 KOSPI 현재가 60,4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2.27% 거래량 423,986 전일가 61,80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한국타이어 '에어 하우스'서 "드라이빙 감각을 음악으로 확장" 한국타이어, 폭스바겐 '골프 8'에 '라우펜'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 1분기 영업익 5069억원…전년比 43%↑ 2204억원(-12.3%), 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 close 증권정보 002350 KOSPI 현재가 6,630 전일대비 100 등락률 -1.49% 거래량 229,059 전일가 6,73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넥센타이어, 현대N페스티벌 N2·N3 클래스 타이어 독점 공급…파트너십 강화 넥센타이어, 챗GPT 엔터프라이즈 도입 "생성형 AI 활용 확대" 넥센타이어, 1분기 매출 8383억원 '사상 최대'… 영업익 542억원 466억원(-19.6%),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close 증권정보 073240 KOSPI 현재가 4,840 전일대비 120 등락률 -2.42% 거래량 897,619 전일가 4,96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금호타이어, 세계 최대 타이어 전시회서 주력 제품 공개 금호타이어, 폴란드 자회사에 596억원 출자 금호타이어, '2026 현대 N 페스티벌' 후원 "고성능 기술력 입증" 320억원(111.8%)으로 제시했다. 국내 타이어 업체들의 1분기 투입원가가 직전 분기 대비 8.5~11%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반면 평균판가는 원화 강세의 영향으로 -1~1% 수준에서 등락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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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연구원은 "2분기부터 타이어 업체들의 가격 인상(평균판가 3~5% 인상 전망)이 반영되고, 3분기부터 투입원가가 하락(5~7% 하락) 할 전망"이라며 "하반기 수익성이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원가 상승 부담으로 1분기 수익성은 부진이 불가피했다"며 "1분기 천연고무 가격이 톤당 1020달러를 고점으로 4월 현재 760달러까지 25% 하락한점을 감안하면 3분기부터 타이어 기업들의 원가 부담이 경감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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