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정부 합동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6일 세월호 선체 육상 이송을 위한 2차 테스트를 오후 2시15분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5일 저녁부터 진행된 1차 테스트 결과 부양에 상당히 근접한 수준까지 선체가 들리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2차 테스트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작업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며, 모듈 트랜스포터를 재배치하거나 추가하는 등의 방안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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