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 용지 두 장 네 쪽으로 만든 ‘행복어울림’은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이웃, 마을교육공동체, 마을 유래에 대한 이야기를 알차게 담았다.
‘행복어울림’은 동주민센터를 비롯해 우체국, 마을플랫폼(예술창고) 등에 배부됐다. 또 신가동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학생들의 신문 제작을 도운 김맹엽 마을플래너는 “투박하지만 이웃에게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 학생들이 자기 마을을 더욱 이해하고 사랑하는 기회가 됐다”며 “더 많은 주민이 ‘행복어울림’제작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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