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가정 2700가구, 상가 271곳, 학교 29개교 등 총 3000여곳이 대상이다. 지난해 2634곳에서 목표치가 12.2% 늘어났다.
시는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 및 구청의 홈페이지를 통해 컨설팅을 희망하는 가정, 상가, 학교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기존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지난달 7일 보수교육을 실시해 전문지식을 습득하도록 했다. 또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 및 구에서 모집한 신규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최근 기본교육과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컨설턴트는 가정, 상가 및 학교 등을 방문해 비산업부문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 에너지 및 자원 사용실태 파악 및 진단을 통해 시설개선, 관리방안 변경, 생활습관 개선 등을 현장에서 제안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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