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조선 김철년 사장, 1년 반만에 사임
"당분간 부사장이 대행"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김철년 성동조선해양 사장이 1년 반만에 사임했다. 성동조선해양은 김 사장이 지난달 24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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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사임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업계 안팎에서는 수주 부진 등의 이유로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출신인 김 사장은 2015년 12월1일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성동조선해양의 지분 70.6%를 보유한 최대 주주인 수출입은행은 신임 사장을 물색하고 있지만 당분간은 두 부사장이 대행할 것으로 보인다. 오은상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와 최한일 조선소장(부사장)이 각각의 업무를 책임지면서 회사를 이끌 것으로 알려졌다. 성동조선해양은 2010년 3월부터 채권단의 공동관리(자율협약)에 들어가 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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