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실종 여고생, 경찰과 6분간 통화…무사 확인
2주째 행방이 묘연했던 영광 실종 여고생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31일 전남 영광경찰서는 “가출 신고 된 A(15·여)씨로부터 오전 10시께 공중전화로 걸려온 전화를 받고 6분여간 통화했다”고 밝혔다. 발신지는 경기도로 알려졌으며 이에 경찰은 형사대를 급파해 A씨를 찾아 나섰다.
지난달 17일 A씨는 오후 9시께 영광군 영광읍 집을 떠나 학교로 갔다. 이후 10시2분께 학교를 나서는 CCTV 영상을 끝으로 행적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를 걱정한 A씨의 부모는 20일 오전 11시께 “사복을 입고 노트북을 챙겨 학교에 다녀온다고 집을 나선 딸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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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범죄 피해 가능성에 주목하고 지역경찰과 공조, 공개수사 했으며 지난달 29일부터 헬기 등을 동원해 A씨가 다니는 학교 주변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은 A씨의 신병을 확보하는 대로 집을 나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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