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의 날' 기념해 주한 터키대사 '국제협력상' 수상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아르슬란 하칸 옥찰 주한 터키대사가 이스탄불의 '보스포러스 제3대교 및 유라시아 해저터널'과 세계 최장 현수교인 '차나칼레 교량' 등 최근 우리 건설업계의 터키 진출을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협력상'을 수상한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건설회관에서 '2017 토목의 날' 행사를 열고 토목 기술발전에 기여한 토목인에 대한 정부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토목의 날은 지난 1998년에 제정된 이후, 토목인의 역할과 업적을 기념하고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기술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3월30일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20년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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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국토부 제1차관은 "세계적인 거대 물결인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토목인들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해 나감으로써 건설산업의 제2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며 "정부는 민과 관이 가지고 있는 각자의 장점을 바탕으로 역량을 결집시킬 수 있도록 규제 장벽을 제거하고, 지원 제도 또한 신산업을 중심으로 재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행사와 함께 건설정책포럼도 열린다. 정부와 학계, 업계 등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건설정책에 대한 제안을 통해 건설산업의 활로를 모색할 예정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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