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이하 축구대표팀 정태욱 선수가 경기도중 부상을 입은 가운데 이승우 선수가 SNS을 통해 쾌유를 빌었다.
이승우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축구협회의 공식입장 내용이 담긴 사진과 기도하는 손 모양의 이모티콘을 게재하며 정태욱 선수를 걱정했다.
당시 이승우는 큰 소리로 “구급차 빨리 오라고”라며 다급하게 응급처치를 요구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은 “구급차 부르면서 눈시울 적신 거 가슴 찡했어요” “많이 놀랬죠? 다행이네요” “그 상황에서 동료애를 느꼈습니다. 정태욱 선수 쾌유하길 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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