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5위 '후루타제과' 한국진출…포켓몬 등 피규어과자 판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65년 전통의 일본 후루타(Furuta)제과가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 후루타는 일본 5대 초콜릿 제과 업체로 캐릭터 토이스토리 등 피규어에 과자를 접목한 제품이 유명하다.
후루타제과는 APU트레이딩을 국내시장 유통기업으로 선정하고 캐릭터 피규어에 초콜릿 과자를 접목한 '피규어 과자 시리즈'의 한국 출시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후루타제과는 우선 포켓몬고 게임 흥행에 맞춰 ‘포켓몬스터’ 피규어가 들어 있는 ‘초코토이-포켓몬스터 시리즈’를 내달부터 판매한다.
피규어와 초콜릿, 과자 등이 접목된 후루타제과 주력 상품은 초코토이-피규어 시리즈다. 일본에서 ‘초코에그(チョコエッグ)라는 이름으로 판매 되고 있으며 매월 250만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빅히트 제품이다.
1952년 일본 오사카에 설립된 후루타제과는 초콜릿, 파이, 젤리 등을 제조 판매하는 제과 전문기업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릭터 피규어를 과자 포장에 넣은 ‘피규어 과자’시리즈 출시로 유명하다.
디즈니, 픽사, 닌텐도 등과 캐릭터 저작권 계약을 통해 겨울왕국, 슈퍼마리오, 토이스토리 등 2개월마다 신규 피규어 시리즈를 결합한 제과 제품을 내놓고 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개봉에 맞춘 피규어 출시로 어린이는 물론 장난감을 사랑하는 ‘키덜트족’까지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으며 연매출 1500억원의 일본 5대 초콜릿 제과 기업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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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독점 판매 사업자로 지정된 APU트레이딩은 수입 유통 전문 기업으로 후루타제과와 한국을 비롯해 글로벌 판권에 대한 독점 공급계약을 맺고 국내 제과 시장 진출과 마케팅을 담당한다. 또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캐릭터 라이선스를 활용한 다양한 플랫폼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
김재형 APU트레이딩 대표는 “최근 물건이 꼭 필요해서 사는 것보다 재미와 즐거움을 위한 구매로 소비 트랜드가 변화하고 있다”며 “후루타제과의 65년 제과 노하우와 퀄리티 높은 캐릭터 상품을 결합한 다양한 피규어 과자 제품 출시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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