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10일 관련 기관들의 메뉴를 놓고 웃지 못 할 촌극이 벌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카카오톡이나 SNS를 통해 국회 의원회관 점심메뉴가 '잔치국수'라는 내용이 급속도로 퍼졌다. 실제로 이날 의원회관 점심메뉴는 잔치국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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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심판일 우연의 일치?…의미심장한 '잔치국수' '닭'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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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선고는 오늘 11시이지만 결정문 낭독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어 최종 결정은 12시 가까이에 발표 할 것으로 보인다. 탄핵 심판 결과와 상관없이 이름 탓에 주목을 받은 것이다. 네티즌들은 '탄핵 심판 결과 발표를 축하하자는 이야기'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헌재 심판과 관련된 기관의 '닭'메뉴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의 저녁 메뉴는 '안동찜닭'이다. 청와대 춘추관 식당의 점심 메뉴는 '닭튀김 샐러드'와 '온메밀국수'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을 반대하는 측에서 대통령을 '닭'으로 풍자했던 점을 감안하면 의미심장한 메뉴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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