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공원을 중심으로 한 생활체육 스포츠 단지 조성"
"건국·양산지역 문화, 교육 등 다기능 복합 문화복지 커뮤니티센터 건립"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최경환 의원(광주 북구을, 국토교통위원)은 지난 3일 광주시 문화관광체육실장과 북구 부구청장 등 문화체육 관계 공무원과 함께 북구 레저·생활체육스포츠 특구 지정 후보지(우치근린공원)와 복합 문화복지 커뮤니티센터 부지(본촌근린공원) 현장을 찾아 그간의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최 의원은 “북구 주민의 레저 및 생활체육시설의 시설 미비와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 거주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첨단2지구, 양산택지구 등 이에 따른 복지문화 공간 해소를 위해 시작단계에서부터 꼼꼼히 챙겨오고 있다”며 “지역 주민의 다양한 레저·생활체육·문화복지 수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 의원은 “북구 문화복지 커뮤니티센터는 2017년 행자부 특별교부세 국비 8억원을 확보(부지 매입비)하여 보상협의가 진행중에 있고 우치공원을 중심으로 한 레저·생활체육스포츠 특구 지정 계획은 1단계 사업으로 특구지정을 위한 연구용역비를 확보, 구체적인 마스터플랜을 마련해 관계 중앙정부의‘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사업’을 신청하겠다 ”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