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새로 개관한 보훈회관(방배동 소재)서 협약식 열려 ‘서초구·서초구 한의사회·서초구 치과의사회·참포도나무병원' 보훈가족 건강증진 위해 상호협력
서초구와 지역 내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참포도나무병원 등 4개 기관과 함께하는 이번 협약식은 보훈 가족들에게 무료진료 제공에 공동으로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내용은 건강검진과 진료 및 침술, 의료 및 건강상담 서비스 제공 등이다.
구가 이번에 업무협약을 하게 된 데에는 지역 내 7000여 명에 달하는 보훈 가족의 평균연령이 70세에 이르러 건강관리를 위한 정기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구는 지난 21일 ‘보훈회관’을 개관, 건강과 문화생활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 보훈가족 1인당 월 5만원의 보훈예우수당 지원 ▲ 참전 유공자 기념일 1인당 연1회 위문금 지급 ▲ 명패 달아주기 등 국가보훈대상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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