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한겨레신문사는 10일 주주 사원 투표를 통해 제19대 대표이사 후보로 양상우(54) 전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양 전 대표는 다음달 18일 열리는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에 취임하게 된다. 임기는 3년이다.


이날 양 전 대표(258표·득표율 50.29%)는 결선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유강문 디지털미디어사업 국장을 3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는 정영무 현 대표이사를 포함해 김종구 논설위원, 유강문 디지털미디어사업국장, 이병 주주서비스센터장 등 사내 인사 4명과 양 전 대표이사, 이봉수 전 시민편집인 등 사외 인사 2명이 출마해 유례없는 6파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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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전 대표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한겨레신문에 입사해, 기동취재팀장, 한겨레21 사회팀장 등을 거쳤으며 노조위원장, 미디어사업국장, 제17대 대표이사를 지냈다.

양 전 대표는 ‘정규 웹방송 개시’, ‘경영 정상화와 새 업무 시스템 구축’, ‘사내 민주주의 확대’, ‘주4일 근무제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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