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한진 한진 close 증권정보 002320 KOSPI 현재가 18,450 전일대비 360 등락률 +1.99% 거래량 44,468 전일가 18,09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한진, 국가브랜드 물류산업 부문 대상 수상 한진, 11번가 풀필먼트 전담 운영… 이커머스 물류 고도화 한진, '2026 서울 펫쇼' 참가… 펫 산업 맞춤형 물류 제안 이 한진해운 사태의 상처를 이겨내고 정상회되는 중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6일 한진에 대해 “하역 부문 이외의 사업수익성을 고려하면 정상화 기대감을 가지고 기다려볼만한 시기”라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얼라이언스 재편 시기에 한진은 부산신항에 대형 얼라이언스(2M) 유치로 물동량 확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가격 인하가 예상되나 지금은 물동량 확보가 우선이며 지난해 3월 인천신항의 가동률은 90%를 넘어서며 물동량이 대폭 증가했다”고 전했다. 특히 택배시장 1위 업체의 경쟁 완화로 2~3위 업체 물동량 확보가 용이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올해 2분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4분기 예상매출액은 45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 전 분기 대비 4.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8억원으로 전 분기 대규모 적자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엄 연구원은 “올해 한진의 연간 매출액은 1조8466억원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48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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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4만4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낮췄다. 1년 이내 수익성 회복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이유로 할인율을 확대 적용했기 때문이다.


엄 연구원은 “지난해 있었던 한진해운 사태로부터의 피해 상황이 진정되는 국면이기는 하나 그룹사 물량 감소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영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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