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짐보리 짐월드는 오는 6일까지 총 6일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완구 박람회 '2017 독일 뉘른베르크 토이 페어(Nurnberg Toy Fair 2017)'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독일 뉘른베르크 토이 페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완구 박람회로 60여개국에서 2800여개의 업체들이 참가하고 120개국의 총 7만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맥포머스 파트너스 데이 행사는 맥포머스 글로벌 파트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글로벌 맥포머스 리뷰 및 2017 신제품 소개, 케이스 스터디 발표 및 2017년도 마케팅 전략과 비전 선포 등 성공적인 맥포머스 세일즈를 위한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짐월드는 맥포머스 글로벌 본사로 국내에서 모든 연구개발(R&D)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60개국에 수출 및 미국, 중국, 독일, 영국 4개국에는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특히 짐월드가 선보이는 새로운 방식의 에듀플레이 브랜드 클릭포머스는 뉘른베르크 토이 페어에서 론칭을 하여 많은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으며, 조립 시연이 가능한 로봇을 설치해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한편 짐월드는 독일 뉘른베르크 토이페어에 앞서 지난 달 24일부터 26일까지는 영국 런던 켄싱턴 올림피아 전시장에서 개최된 2017 런던 토이페어에 참가했다. 신제품 '네온 LED 세트'가 BTHA(British Toy & Hobby Association)에서 선정한 'Toy fair best new toys 2017'로 선정되기도 했다.
맥포머스는 이달 미국 뉴욕 토이페어에 참가하는 등 연초부터 활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및 영업활동을 통해 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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