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서울신청 신청사 1층에서 열려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서울시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2017 뉴딜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뉴딜일자리는 청년을 비롯한 참여자들에게 일 경험을 비롯한 전문기술·직무교육 등 취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 뒤 참여자가 민간일자리에 취업하도록 도움을 주는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시는 올해 뉴딜일자리에 550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5일 동안 서울시청 신청사 1층 로비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뉴딜일자리는 물론 올해 1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인 시 산하 투자·출연기관 채용설명회 및 상담부스도 운영된다. 채용설명회는 오는 9~10일 오후 4~6시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서울일자리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서울일자리포털 또는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뉴딜일자리 사업별 자격요건, 일정 등 확인 후 해당 사업별 접수방식에 따라 접수하면 된다.
유연식 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이번 박람회에서는 올해 대폭 확대된 청년중심의 뉴딜일자리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채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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