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콜마비앤에이치, 내수침체·투자심리 위축…목표가 2만2000원↓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미래에셋대우는 1일 콜마비앤에이치 콜마비앤에이치 close 증권정보 200130 KOSDAQ 현재가 11,790 전일대비 200 등락률 +1.73% 거래량 26,454 전일가 11,590 2026.05.14 09:51 기준 관련기사 "K건기식 인기"…콜마비앤에이치, 1분기 영업익 전년比 189%↑ 콜마비앤에이치, 자회사 콜마스크 지분 203억원에 처분 윤동한 회장, 콜마홀딩스 이사회 진입 불발…콜마家 경영권 분쟁서 '연패' 에 대해 내수경기 침체와 화장품 산업에 대한 투자 심리 위축 등을 반영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내렸다. 다만 현재 주가가 저평가 돼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콜마비앤에이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4.2% 늘어난 645억원, 영업이익은 7.1% 증가한 90억원으로 추정했다. 오탁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2015년 4분기와 같은 재고조정이 없었으며 애터미를 통해 진출한 동남아시아로의 화장품 매출 증가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 연구원은 "특히 수출 증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2015년 수출 매출액은 약 242억원 이었으나 2016년 수출 매출액은 약 335억원으로 전년 대비 38%이상 성장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짚었다. 이어 "애터미를 통해 신규로 진출한 인도네시아 등에서 화장품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동사 매출액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했다.
올해는 중국진출과 신제품 출시가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오 연구원은 "중국 취엔지엔그룹과 공동출자로 중국 현지 법인을 설립한 후 중국 현지에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라며 "헤모힘 키즈와 석류를 이용한 여성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등 신제품 출시도 상반기 중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가 관련 오 연구원은 "2017년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 14배 수준으로 기 상장된 건강기능식품 업체 중 가장 저평가 받고 있다"며 "올해부터 신제품 출시와 중국 현지 진출을 통한 성장성 회복이 기대되는 만큼 지금 주가 수준은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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