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정체 시작…저녁 6~7시 절정
고속도로 주유소 휘발유값 ℓ당 평균 1400원
"시내 벗어나 고속도로 주유소 이용하는 것이 저렴"


고속도로 귀성 / 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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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설을 앞두고 고향으로 향하는 차량이 늘면서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퇴근길과 겹치는 오후 6~7시에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가다 서다' 반복으로 차량 연료 소비도 평소 보다 많은 지금, 고속도로별 기름값이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어디일까.

26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현재 ℓ당 1515.01원으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은 ℓ당 1615.48으로 전날 대비 0.35원 떨어졌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위치한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대부분 14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대부분의 고속도로 위 주유소가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 보다 저렴한 만큼 가급적이면 고속도로 주유소를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일 수 있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주유소 중에서는 경북 경주시 위치한 건천부산주유소가 ℓ당 1445원으로 가장 저렴하다. 천안에 위치한 망향주유소와 만남의 광장 주유소는 ℓ당 1447원으로 뒤를 이었다. 기흥주유소와 칠곡주유소는 각각 1449원, 1450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에서 출발한다면 시내를 지나 만남의 광장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고속도로를 타는 것이 가장 저렴하다. 기름이 부족하지 않다면 셀프주유소인 건천부산주유소까지 참고 가다가 주유하는 것이 좋다.


서해안고속도로에 위치한 주유소는 경부고속도로(1460원) 보다 휘발유 가격이 ℓ당 평균 51원 비싸다. 하행선에서 휘발유 값이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군산무안주유소로 ℓ당 1454원에 판매하고 있다. 함평무안주유소는 ℓ당 1459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후부터는 ℓ당 화성주유소 1466원, 홍성주유소 1470원, 서산주유소 1485원으로 크게 뛴다. 충남 당진에 위치한 행담도 주유소(SK에너지)는 ℓ당 1677원으로 서울 평균 보다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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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릉을 잇는 영동고속도로 하행선에서는 원주에 위치한 문막주유소가 ℓ당 1449원으로 가장 저렴하다. 이어 용인주유소와 횡성주유소가 ℓ당 1454원으로 뒤를 이었다. 여주주유소는 ℓ당 1460원에 휘발유를 판매하고 있다.


휘발유 뿐 아니라 경유까지, 더 자세한 가격정보는 오피넷(http://www.opinet.co.kr) 홈페이지와 오피넷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면 된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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