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온라인몰 매출 11.5% 늘어

신세계백화점 본점 전경

신세계백화점 본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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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신세계가 지난해 점포 리뉴얼과 신규 출점으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긴 불황과 소비심리 악화에도 불구하고 외형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그에 연동한 이익개선을 거뒀다는 평가다.


25일 신세계는 지난해(별도기준) 매출액이 1조6437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10.6%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79억원으로 7.3% 늘었다.

백화점과 온라인몰 매출은 각각 8190억원, 1910억원으로 전년대비 6.6%, 37.6% 늘었다. 영업이익은 백화점이 5% 늘어 2060억원으로 나타났고, 온라인몰의 경우 8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번 실적개선은 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의 지속적인 출점과 기존점의 리뉴얼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는 지난해에만 신세계백화점 김해점, 스타필드 하남점, 대구점의 출점을 마쳤으며 강남점과 센텀점의 대규모 리뉴얼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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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센트럴시티, 신세계디에프, 신세계동대구 등의 실적이 포함된 연결기준으로 매출은 19% 증가한 3조506억원, 영업이익은 4% 감소한 2515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세계 관계자는 "지난해 주요 점포를 리뉴얼하고 신규 출점에도 적극 나선 데 대한 매출 증대와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있었다"면서 "올해는 대구점 출점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며 더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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